테니스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써 항상 키모니 가죽그립을 사용했습니다.

오버그립은 주로 요넥스와 윌슨를 사용하였습니다.

윌슨 프로그립은 소프트한 느낌이 좋았으나 땀에 젖으면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지더군요.

굉장히 미끄러워져 플레이하는데 애로가 많았습니다.

요넥스는 윌슨보다 성능은 우위에 있으나 가격이 비싸며 내구성은 좀 약했습니다.

손에는 땀이 많이 않으나 팔에 나는 땀이 흘러 그립이 젖더군요.

드라이 그립의 대명사인 튜나그립은 3게임 정도면 너덜너덜해 지져분해 지더군요.

키모니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가 않더군요.

어렵게 네오드라이그립을 구해서 사용해 본 결과는 기존의 제가 쓰면 그립의 단점을 보완한 최상의 품질이었습니다. 검은색을 사용하는데 때도 안타고 너무 좋네요.

앞으로 이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사놓고 사용할까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키모니라는 브랜드에 신뢰를 느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